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‘더에스엠씨그룹’은 메타 콘텐츠 플랫폼 ‘방구석연구소’가 우리은행과 3.1절을 기념하여 진행한 ‘#기억하_길(ROAD)’ 캠페인이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프로모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.
대한민국광고대상은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광고상이다. 매년 각 광고회사에서 엄선한 약 2000여 편의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으며, 올해에는 69개의 작품이 선정됐다.
#기억하_길 캠페인은 메타 플랫폼 ‘방구석연구소’의 레이블링 게임을 활용해 과거의 역사를 각색한 시뮬레이션 형식의 인터랙티브 테스트다. 참여자가 그 날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,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3.1절 온라인 만세 운동을 재현하는데 중점을 둔 캠페인이다.
해당 캠페인은 72시간 만에 누적 참여자 73만명을 돌파, 인스타그램에 공유된 #기억하_길 해시태그는 3만4000개를 기록했다. 이로 인해 최대 모금액 3000만원을 달성하기도 했다.
임하은 소프트스피어(방구석연구소 운영) 대표는 “평소 독립유공자 후원에 힘써왔던 우리은행과 협업을 통해 보다 유의미한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이슈화 할 수 있었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