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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마스코트 캐릭터와 B급 감성으로 고급 시너지를 일으킨”

OK저축은행의 신규 TVCF 런칭 홍보를 위해 유튜브 및 페이스북용 콘텐츠를 제작했는데요. 읏맨(인형탈)이 직접 출연해 저예산으로 CF를 패러디한 B급 콘텐츠입니다. 아직까지도 딱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금융 광고에 엉뚱하고, 유쾌한 읏맨의 캐릭터 성격과 B급 감성을 결합해 시너지를 낸 것이 특징입니다.

보다 소셜핏하게 브랜드 필름을 소개하는데 중점을 두었고, 생활 용품으로 대체된 CG 그래픽(저예산이나 고증 수준은 고퀄리티로)으로 코믹함을 유발하고, NG씬과 쿠키 영상으로 캐릭터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었죠.

그 결과, 15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. 여담으로 광고에 등장한 읏맨과 은맨의 인기 투표를 진행했으나 7:3 비율로 은맨이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.